김동성이 송중기 재혼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김동성은 아내 인민정과 함께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송중기의 재혼 기사 사진을 공유하며 "잘 보고 있나? 재혼남. 형 말 듣고 잘 따라와"라는 글을 게재하며 '#슬기로운 재혼 생활'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날 송중기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마쳤다며 재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동성은 지난 2021년 5월 인민정과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SNS를 통해 "슬기로운 재혼 생활"이라는 콘텐츠를 만들며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재혼 애송이들아 잘 듣고 메모해라”며 “형 말 잘 듣고 잘 따라오면 우리 모두 슬기로운 재혼 생활할 수 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해 2018년 이혼했다. 전처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동성은 이혼 후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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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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