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유산의 아픔 딛고 첫 출연 "'동상이몽' 통해 오랜만에 안부인사"
기사입력 : 2023.01.30 오후 3:24
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30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늘 동상이몽 하는날이죠~ 오늘은 저희부부가 동상이몽에 나온다죠~ 그동안 많이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안부 물어주셔서 동상이몽 통해 오랜만에 안부 인사 드리려고요.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시은과 진태현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첫 방송 출연인 두 삶은 오랜만에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진태현은 "나 왜이렇게 젊어?"라고 장난스러운 댓글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보육원 봉사에서 인연을 맺은 세연 양(현재 박다비다)을 2019년 10월 입양하며 부모가 됐다. 이후 지난 2021년 12월 박시은이 임신했지만,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했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30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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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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