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유, 신애라 인스타그램
아이유의 남모를 선행이 배우 신애라를 통해 알려졌다.
29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마다 2,3천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육원을퇴소한다. 18살의나이로 얼마되지않는 정착금을갖고 먹여주고,재워주던곳을 떠나야한다. 너무나 다행인건 그들과함께하려는 단체들이 늘고있다는 사실"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활동에 나선 사실을 전했다.
이어 "정작 본인들은 정보가 없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단체를 소개하고 격려하는 자립준비청년박람회가 개최됐다. 한국고아사랑협회, LBTO, MPak, yana 등 여러단체가 함께했고 사회를 본 김기리씨와 온누리사랑챔버 그리고 오미를 비롯한 여러 가수분들이 바쁜 중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재능나눔을 해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의 남모를 선행 역시 전해졌다. 신애라는 "아이유씨의 자립청년500명에게 주는 교통카드 등 그들을 위한 응원과 축복이 모여졌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평소 기부처에도 오랜 고민을 하며 선택해 온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대목.
신애라는 "홀로 외롭게 세상에 서야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전하는 그분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You Are Not Alone 너는 혼자가 아니란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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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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