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알쓸인잡'에 김은희 작가가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 최종화에서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총정리편이 공개된다. 특히 김은희 작가가 깜짝 등장해 지적 수다에 함께 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 문학, 법의학, 물리학, 천문학 박사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의 인간을 탐구하면서 발견한 '나'를 소개한다. 나는 과연 어떤 인간인가부터 나의 불안 해소법, 내 삶의 원동력 등 나만의 이야기까지, '나'를 찾아 떠났던 여행의 각기 다른 결말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잡학박사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 해결에도 나선다. 그간 네 명의 잡학박사가 언급했던 인간들 중 시청자들이 뽑은 가장 인상적인 인물을 알아보고 시청자 질문에도 답해볼 예정.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베스트 케미상', 본 방송에 담지 못한 흥미로운 영상들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킹덤',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도 깜짝 출연한다. 장항준 감독을 향한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긴 김은희 작가는 좀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잡학박사들은 물리학적 관점에서 좀비의 존재를 설명하는가 하면, K-좀비의 특성을 분석하며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는 전언이다.
tvN '알쓸인잡' 최종화는 오늘(27일) 저녁 8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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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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