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야구여신' 최희, 26개월 딸과 "내 인생 마지막 만삭사진"
기사입력 : 2023.01.27 오전 7:23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스포츠 아나운서 전성시대를 연 원조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최희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옆에는 26개월 된 첫째 딸이 함께했다.

2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복이 만삭때는 조리원에서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간단하게 촬영했는데, 이번엔 제 인생 마지막 만삭일 것 같아 고민하다 특별하게 사진으로 남겨보기로 했어요. 복이랑 함께 사진도 남기고 싶고해서"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를 입은 모녀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


이어 "복이랑 먼저 오늘 드레스 피팅하고 왔는데, 복이는 공주님 드레스 입었다고 신났네요. 저 공주 드레스 안벗겠다고 집에 입고 간다고, 본격 공주 놀이 시작된 #26개월아기"라며 "예쁜 드레스 실컷 입어보고 왔어요. 어떤거 골랐을까요? 내 인생 마지막 만삭사진"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인 한 남성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슈PICK] 샘김, 美 총기사건으로 떠난 아버지 위한 헌정곡…모두를 울렸다


[이슈PICK] 송혜교가 '고져스'라고 표현한 동료 여배우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최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