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치오이엔티 제공
빅마마 이영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20일 스포츠월드는 이영현이 지난해 말 둘째 아이를 가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출산 예정 시기는 오는 5월로, 이영현 소속사 측 역시 "이영현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영현은 지난 2013년 빅마마 매니저였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결혼 5년 만에 첫 딸 조혜온 양을 출산했고, 조혜온 양의 육아기는 2021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이영현은 세 번의 유산 끝에 첫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그룹 빅마마 1집 'Like The Bible'로 데뷔하며 명불허전 가창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사랑 받아왔다. 2022년 빅마마로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싱글 앨범 '또 후회할 걸 나도 알지만'을 내놓으며 그룹과 솔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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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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