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어유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에 전격 입점한다.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기업인 ㈜디어유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3년간 계약을 체결하여 오는 2월 몬스타엑스, 아이브, 우주소녀, 크래비티 등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디어유 버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후 순차적으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킹콩 by 스타쉽 소속의 배우 버블 서비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어유는 최근 엔씨소프트로부터 K-POP 팬플랫폼 '유니버스' 사업의 IP 계약권 일체를 인수했다. 이에 이번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유니버스'에 입점된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버블'과 계약 체결 후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디어유 관계자는 "이번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체결은 사업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배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디어유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타쉽 아티스트,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버블'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에 따른 디어유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버블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버블 포 스타쉽(bubble for Starship)'에서 오는 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등이 소속되어 있고,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고아라, 김범, 김샤나, 김승화, 류혜영, 손우현, 송승헌, 송지연, 송하윤, 신승호,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우현진,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미연, 이승헌, 이진, 전소민, 정원창, 조윤희, 채수빈, 천영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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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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