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석현, 정인영 인스타그램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배우 윤석현이 부부가 됐다.
17일 일간스포츠 측이 "정인영 아나운서와 윤석현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을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봄 한 모임에서 만나 1년 여간 열애하다 결혼했다고. 특히 배우 서지석이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생을 대하는 자세가 닮았고 성품이 좋다"며 남편 윤석현의 매력을 언급했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여러 스포츠 경기 중계를 맡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약 중이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 '김종욱 찾기', '몬테크리스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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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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