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승아 인스타그램
남편이자 배우 김무열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던 배우 윤승아가 다시 한 번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16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함을 느끼고 저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고민하다가 몇년 전부터 소방공무원 분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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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승아입니다.
우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함을 느끼고 저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고민하다가 몇년 전부터 소방공무원 분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 화재 현장이나 재난 현장에 가장 밀접하게 노출 되기 때문에 늘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큰 울림과 감사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분들께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다가 기관 특성상 직접 기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기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마음을 보탤 방법을 찾아보니 다행히 길이 있었고 신중히 알아본 뒤 이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몇년째 승아로운을 함께 해주신 우리 승늉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기부 입니다. 앞으로 더 따뜻하게 살아가요. 고마워요. 우리 승늉이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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