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채아가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김자현, 연출 김정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극 중 한채아는 한양에서 가장 큰 객주 ‘부영각’을 운영하는 화령 역으로 출연한다. 한채아는 행수 기생 출신으로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한 미색을 자랑하는 여인이자 부영각의 모든 것을 운영하는 비밀을 가진 캐릭터, 화령 역으로 또 한번 사극 인생캐를 경신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채아는 지난 해 방영된 드라마 '금수저'에서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그녀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꽃선비 열애사'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가 출연 소식을 전해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2023년 3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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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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