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와이 인스타그램
비와이가 아빠가 됐다.
13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 제 인생에 이런 날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우리 딸 시하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이날 오전 10시 1분에 득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비와이는 이어 "시하 엄마, 26시간 동안 제일 수고 많이 했어"라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딸에게는 "너의 시선은 언제나 하나님께로 향하렴. 아빠가 앨범 제일 먼저 들려줄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비와이는 "얘들아 나는 이제 아버지로 살아간다"라며 #애비와이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20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후 2021년 8월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비와이는 오는 4월 22일 복무를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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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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