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림 인스타그램
채림이 '무기력증'에 빠졌다고 전했다.
10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하며 "무기력증"이라고 고백했다. 사진 속 채림은 턱을 괴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등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채림은 이어 무기력증에 대해 "나와 무관할 것 같았는데, 얼른 집에 가서 이든이의 '에너지 파워!' 장풍을 받아야겠다"라고 덧붙여 아들을 키우며 기력을 되찾는다고 덧붙였다.
채림은 2013년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중국 배우 가오쯔치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이듬해 결혼에 골인, 이후 3년 만인 2017년 12월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중국에서 살림을 차렸던 채림은 2020년 이혼 후 아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지난 2021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 싱글맘으로서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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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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