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 제공
SF9이 약 6개월 만에 열두 번째 미니 앨범 'THE PIECE OF9'으로 컴백한다.
오늘(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SF9은 미니 12집 'THE PIECE OF9'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신비로운 콘셉트와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새해를 밝힐 SF9의 이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를 세 가지 짚어봤다.
◆ 콘셉트 끝판왕 예고
SF9의 미니 12집 'THE PIECE OF9'은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특히 SF9은 이번 앨범에서 미스터리한 요원으로 변신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세 버전의 다채로운 재킷 포스터와 미확인 음성 메시지, 한 편의 영화 같은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와 절제된 성숙미를 선보이며 몰입감을 높였다.
◆ 멤버 첫 작곡 참여+화려한 퍼포먼스의 타이틀곡 'Puzzle'
타이틀곡 'Puzzle'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이기 때문. 멤버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주호는 작곡에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멤버로서 타이틀곡 작곡에 처음 참여해 그 특별함을 더한다. 'Puzzle'은 결말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퍼즐을 완성해나가는 듯한 절도 있는 안무 또한 이번 신곡의 관전 포인트다.
◆ 끝없는 음악적 성장.. 멤버 전곡 작사 참여→재윤 첫 자작곡 수록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Puzzle' 외에 모든 수록곡들에도 SF9의 손길이 녹아있다. 주호∙휘영이 작사에 참여한 'Love Colour', 'Fighter', 주호∙휘영∙찬희가 작사에 참여한 'New World', 주호가 작사에 참여한 '꽉 (Tight)'까지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는 재윤의 첫 자작곡인 'Stay with me'가 수록되어 음악적으로 성장한 SF9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F9은 오늘(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2집 'THE PIECE OF9'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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