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8일(오늘)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비명이 난무했던 야밤의 공포소동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방에 모여 ‘노가리 타임’을 진행했다. 하루의 회포를 풀던 도중, 김종국은 돌연 “그런데… 난 귀신이 있다고 생각해”라며 운을 띄워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고, 새벽 운동 혼자 할 때 겪었던 실제 에피소드를 방출해 공포 특집에 불을 지폈다.
이어 전소민은 “밤에 화장실 변기가 혼자 내려간 적이 있다”라며 미스테리한 경험담을 풀었고, 멤버들은 “나였으면 바로 뛰쳐나갔다”, “무서우니까 문 열어야겠다”라며 질색을 표했다. 그 순간 의문의 굉음을 발생했고, 곧이어 형광등까지 소등돼 현장이 혼비백산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귀신은 없다”라며 호언장담하던 주우재마저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고, ‘런닝맨 대표 겁쟁이’ 유재석과 하하는 “여기서 못 자겠다. 가방 싸서 도망가고 싶다”, “장난 아니고 진짜 방 바꿔달라”며 극도로 멘붕 상태에 빠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가 기겁했던 한밤의 대소동 전말은 8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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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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