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름모 제공
이승윤이 정규 앨범 두 번째 선공개 싱글 '비싼 숙취'를 발매한다.
오늘(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이승윤 정규 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비싼 숙취'는 '웃어주었어' 이후 한 달여 만에 공개하는 작품으로, 타이틀곡 '비싼 숙취'를 비롯해 '야생마(Feat. 이일우 From 잠비나이)', '기도보다 아프게'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싼 숙취'는 이뤄도, 혹은 이루지 못 해도 남는 공허함에 대한 노래다. 경쾌하고 거침없이 내달리는 록 사운드에 삶의 성취를 숙취에 비유한 남다른 시선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밖에도 총 3곡이 수록된 싱글 '비싼 숙취'는 지난해 4월부터 작업한 정규 앨범의 일부로 작사, 작곡, 편곡까지 이승윤이 직접 맡았다. 또 싱어송라이터인 조희원이 이승윤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마름모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과 이번 두 번째 싱글 '비싼 숙취', 추후 공개될 정규 앨범까지 총 세 번에 걸쳐 공개될 이승윤의 음악들은 새로운 공간에서의 다양한 시도들로 녹음되고 만들어져 한층 성장한 이승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월 18일, 2월 19일 양일간 올림픽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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