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만 잡혔으면"…성훈X박준형X양치승, 배 채울 수 있을까(안다행)
기사입력 : 2023.01.02 오후 12:54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안싸우면 다행이야’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생선과의 전면전에 나선다.

2일(오늘)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대식가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성훈, 박준형, 양치승은 생선을 먹겠다는 일념 하에 물고기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 전날 설치해 둔 통발에서 허탕을 친 세 사람은 다시 통발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낚시까지 도전하며 동시다발적으로 물고기를 공략한다.

하지만 물고기는 대식가 삼 형제를 농락하듯 쉽게 잡히지 않는다. 특히 물속에 잠수해 물고기를 직접 보며 낚시를 하는 성훈은 제대로 안달이 난다. 미끼만 쏙 빼먹고 ‘먹튀’하는 물고기 떼를 보며 그는 “너네 꼭 잡는다”고 열의를 불태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토니안도 “돔 한 마리 잡혔으면 좋겠다”고 함께 간절해진다. 계속되는 좌절에도 끝까지 물고기를 포기하지 않는 삼 형제의 열정에 감탄한 것. 이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은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자신들의 배를 충분히 채울 만큼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대식가 삼 형제의 생선 잡이 결과는 오늘(2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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