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tvN '화사쇼'에 한혜진과 이시언이 출격해 연말연시의 밤을 장식한다.
오늘(31일, 토) 밤 12시 '화사쇼'에서 화사가 절친과의 ‘Song년회’를 꾸민다. 이를 위해 화사의 진짜 절친인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출격해 특별한 무대와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보낼 예정이다.
먼저 한혜진이 가수 데뷔 선언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기안84와 발매한 ‘겨울고백’ 듀엣 무대를 기안84를 대신해 화사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한혜진은 “내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며 웃음을 안기는 한편 “여러 꿈의 한 부분을 색칠한 것 같다. 화사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눈 내리는 야외 테라스에서의 바베큐 파티도 벌어진다. 패딩을 단단히 껴 입은 세 사람이 만찬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한혜진과 이시언은 고기 한 장을 구우면서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절친 사이에 오가는 덕담(?) 속에 이들이 무사히 저녁을 먹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자타공인 가창 실력자 이시언의 ‘부산에 가면’ 무대부터, 절친들만을 위한 화사의 단독 공연이 펼쳐진다. 화사는 ‘화사쇼’ 타이틀송 ‘화사한 밤’과 ‘Run To You’를 부르며 겨울밤 송년회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화사의 음악작업실 1열에서 무대를 감상한 이시언은 “너무 멋있다. 대단하다”라며 “이렇게 진지하게 노래한 것을 본 건 처음”이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이날 장안의 화제 ‘스트릿 맨 파이터’리더즈도 깜짝 방문해, 신나는 댄스 무대로 분위기를 달군다. 바타(위댐보이즈), 백구영 (원밀리언), 영제이(저스트절크), 오천(엠비셔스), 트릭스(프라임킹즈), 테드(어때), 드기(YGX), 제이락(뱅크 투 브라더스)이 ‘화사쇼’를 찾는다. 그중 테드는 화사와 오랜 기간 작업을 함께해 온 절친이다. 리더즈는 특별한 댄스 무대에 이어, 댄스바라기 이시언을 위해 직접 ‘새삥’ 맞춤 강좌까지 선보일 전망이다.
tvN ‘화사쇼’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4회는 1월 14일(토)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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