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캡처
엄태웅-윤혜진 부부가 결혼에 대한 의견 차를 보였다.
2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벌써 올해 마지막 영상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혜진은 엄태웅을 향해 "오빠 원래 같았으면 내년에 지천명이었다. 근데 법이 바뀌었다. 오빠는 다시 49세를 한 번 더 살 수 있고, 나는 다시 43세를 한 번 더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엄태웅은 "다시 살아도 나랑 살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윤혜진은 "그건 왜 물어보냐"며 "한 번 살아본 사람이랑? 또 다른 사람이랑도 살아보고 해야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태웅은 다시 살아도 윤혜진과 결혼할 거라고 말했고, 윤혜진은 "암만 봐도 나 같은 여자는 없지?"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윤혜진은 현재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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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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