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터지는 박수홍 될 것…저에겐 정말 기적" 박수홍 결혼 소감
기사입력 : 2022.12.26 오전 11:49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공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공


박수홍이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승훈 CP, 고락원 PD를 비롯해 최성국, 오나미, 박수홍, 박경림, 임라라가 참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연인이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뒤,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비밀의 구간'을 하이퍼리얼리즘 다큐처럼 보여주는 최초의 예능 프로그램.


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 전인 지난 23일,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저에겐 정말 기적이다. 박경림에도 이야기했는데 '정말 행복하다'라고. 모든 판단 중 최고는 '행복을 향한 선택' 같다. 이 선택에 정말 많은 감정이 드는 순간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20대 초반에 가치관 '의미없는 웃음을 주기보다, 의미있는 눈물을 주자'라고 이야기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꼭 웃음을 터지는 박수홍이 될 거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5MC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X임라라와 함께 정규편성 1회를 시작할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늘 26일(월)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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