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과 카라가 '엠스테'에서 만났다.
지난 23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KARA 동생들 너무 예쁘고 착하고 무대도 최고! 다한다"라며 "이대로 쭈욱 가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TV아사히 'MUSIC STATION'(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서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과 2007년 데뷔한 카라의 만남이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과거 2세대를 주름잡았던 대표 보이그룹과 걸그룹인 것. 특히 '엠스테'에 출연했다는 것은 현지에서 여전한 인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인 바, 이들의 꾸준한 활약에도 감탄이 더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스테'는 연말 특집으로 꾸며져 약 6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카라는 일본에서 7년 6개월 만에 발매한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의 타이틀곡 'WHEN I MOVE'와 히트곡 '미스터'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중은 영화 '탑건'의 OST 'Danger Zone'을 가창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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