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일화가 과거 불거졌던 박보검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일화가 과거 불거졌던 박보검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한 것.
이일화는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엄마이자 성동일의 아내 이일화 역을 맡았다. 당시 '응답하라 1988'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로 막을 내렸고, 출연진은 포상휴가를 받았다.
이일화는 포상 휴가지에서 박보검과 다정하게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는 "저희가 포상휴가를 받았다. 다들 바닷가에서 모여서 한잔 하자라고 이야기가 됐다. 가는 길에 박보검과 마주쳐서 둘이 걸어가고 있는데, 가는 길에 사진이 찍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뒤, MC들은 "누가봐도 커플룩같다"라는 반응을 이어갔다. 이에 이일화는 "해변이라 흰 티에 반바지 차림이다"라고 했다. 또한, "당시 박보검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려고 했는데 좀 야해서 안되겠다"라고 하면서도 방송이 끝난 뒤, 사진을 제공해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에서도 다정한 선 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일화는 연극 '미저리'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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