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허준호가 '미씽2'로 대중을 찾는다.
15일 오전 tv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극본 반기리·정소영, 연출 민연홍·이예림, 이하 '미씽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민연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이 참석했다.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게 된 '미씽'. 허준호는 다시 '장판석'으로서 대중을 찾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준호는 "너무 좋다. 시즌2는 여러분이 사랑해 주셔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드라마였다. 사실 시즌1 끝났을 때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은 별로 없었다. 왜냐면 시청률 수치도 그렇고, 채널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며 "어느 날 갑자기 감독님, 작가님이 오셔서 함께 하자고 하셨다. 저는 '드디어 이뤄지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서로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어서 바람이 이뤄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허준호는 "저는 '미씽10'까지 가고 싶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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