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이렛 제공
5인 아티스트 크루 0WAVE(영웨이브)가 정식 출범과 함께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뮤지션 콜드(Colde)가 설립하고 파테코, 제이씨 유카, 미닛 등이 소속된 레이블 파이렛(PYRAT)에서 5명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크루 0WAVE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off the wall'(오프 더 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0WAVE는 그룹 트레저의 데뷔 멤버 출신으로 알려진 VIIN (하윤빈)을 중심으로 yukon (유강현), Aiboy (이승윤), MODS (김세훈), wooseojun (우서준)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크루다. 각 멤버들이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 프로덕션까지 모든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첫 EP 'off the wall'은 0WAVE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출사표 같은 앨범으로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hey'(헤이), PBR&B 장르의 더블 타이틀곡 'with me'(위드 미)를 비롯해 'wearing off'(웨어링 오프), 'in my dreams'(인 마이 드림스), 'exit'(엑시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0WAVE는 이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아 다채로운 장르 스펙트럼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냈다. 뚜렷한 개성으로 무장한 0WAVE는 'off the wall'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신선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할 전망이다.
0WAVE의 시작을 담은 첫 EP 'off the wall'은 14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0WAVE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단체 활동은 물론 개인 믹스테이프 활동까지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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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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