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창욱이 인도네시아 팬들과 만나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지난 3일 지창욱은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홀에서 '2022 지창욱 팬미팅 투어 Reach you in 자카르타'를 개최했다. 앞서 지창욱은 서울, 마닐라 팬미팅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국내외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지창욱은 첫 인도네시아 팬미팅임에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로컬 편의점, 식당을 찾아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영상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하고, 출연한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인도네시아에서 5주가 넘는 기간 동안 1위를 유지했던 만큼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지창욱은 그간 자신이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설렘을 전한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어로 자막까지 준비하는 섬세함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창욱은 "자카르타 방문도, 팬미팅도 처음이다. 그럼에도 환영해 주고 환호해 주어서 자카르타의 처음이 정말로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변함없이 응원해 주어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까지 모든 팬들을 배웅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지창욱은 12월과 내년 일본 팬미팅 개최를 확정, 2023년에도 뜨거운 글로벌 감동을 잇는다.
한편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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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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