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배우 염동헌이 간경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많은 작품 속에서 웃음과 긴장, 그리고 감동을 전해주던 배우였다.
소속사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염동헌씨가 2022년 12월 2일(금) 밤 11시 50분경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고인의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발인은 12월 4일(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입니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고인이 된 배우 염동헌은 1968년 10월 18일 생으로 영화 '서울의 봄', '배심원들', '조선명탐정3', '황해', '마더'를 비롯해 드라마 '빨강 구두', '고백부부', '마음의 소리', '기황후',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염동헌
,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