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케이시(Kassy)가 명품 감성으로 팬들을 찾는다.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케이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추운날'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헤어짐과 그리움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녹였다. 케이시가 전 트랙의 작사에 참여해 솔직한 감정과 차별화된 감성을 아름다운 가사로 그려냈다.
케이시와 조영수가 또 한번 의기투합한 타이틀곡 '찬바람이 불어오네요'는 가슴 먹먹한 이별 이야기를 담아낸 포크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1960년대 영국 팝 비틀즈 음악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콘셉트와 심플한 악기 구성, 경쾌한 리듬 위로 펼쳐지는 애틋한 감성의 노랫말이 묘한 감정선을 연출하며 명품 이별 발라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너를 잊을 바엔 너와의 헤어짐을 잊겠다는 슬픈 의지를 그려낸 '마치 헤어진 적 없던 것처럼', 이별 후에도 여전한 상대방을 향한 애정을 담아낸 '소울메이트', 언젠간 맞이할 이별을 예감한 '헤어지고 말거야'가 함께 수록된다.
케이시는 팝부터 발라드, R&B, 보사노바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사랑과 이별이란 테마를 완성도 높게 표현해내며 전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계획이다. 특히 장르의 다양화 외에도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이색 콘셉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 7년째 믿고 듣는 조영수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음원 강자'의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겨울을 이겨낼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케이시의 '추운날'은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케이시는 오는 12월 3일과 4일에는 데뷔 7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일곱번째 겨울'을 개최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겨울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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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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