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우진 유본컴퍼니ㅣ정경호 매니지먼트 오름ㅣ박지환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영화 '보스'(가제)가 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을 비롯해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 등 충무로 대세 배우들로 이뤄졌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남산의 부장들><마약왕><내부자들>등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작품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코믹 액션 영화 <보스>(가제)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스>(가제)는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사진 : 이규형 에이스팩토리 오달수 씨제스엔터테인먼트ㅣ황우슬혜 티에이치컴퍼니ㅣ정유진 하이콘엔터테인먼트
한편 ‘순태’(조우진 분)의 오른팔로 그가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10년째 배달부로 일하는 허당미 넘치는 ‘태규’ 역할에는 이규형이 합류한다. 이규형은 이번 작품에서 본격적인 코믹 연기를 펼치며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조직의 브레인이자 실세인 ‘인술’ 역에는 오달수가 출연해 특유의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순태’(조우진 분)의 아내이자 ‘미미루’의 실세인 ‘지영’ 역할에 황우슬혜가, 극중 ‘강표’(정경호 분)와 러브 라인을 펼치는 ‘연임’ 역할에는 정유진이 캐스팅되어 명품 조연진들의 독보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주연부터 조연까지 완벽한 캐스팅 라인을 공개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명품 코믹 연기와 대체불가 케미스트리로 강력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영화 <보스>(가제)는 <바르게 살자>를 연출한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배가시킨다.
제작진은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합류로 환상적인 조합이 구축됐다"며 "차기 보스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몰입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급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 <보스>(가제)는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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