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가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8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식으로 보고 드린다"라며 "지금까지 10년간 한국에서 배우, 탤런트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하연수는 이어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인 트윈플라넷과 시작을 함께 하게되어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기쁘다"라며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다.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꼭 지켜봐주세요"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하연수는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한국에서 프로필이 삭제되며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최근 나몰라패밀리 출신 김경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 하연수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정식으로 보고드립니다.
지금까지 10년간 한국에서 배우, 탤런트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인 트윈플라넷과 시작을 함께 하게되어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기쁩니다.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꼭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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