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마인드마크,고고스튜디오 제공
일일 박스오피스에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데시벨', '동감'이 비슷한 지분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일일 박스오피스 1~5위에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데시벨,' 동감', '폴:600미터', '자백'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에 개봉한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6만 9,53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35만 6,452명.
지난 16일에 나란히 개봉한 영화 '데시벨'과 '동감'이 그 뒤를 따랐다.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 등의 열연이 담긴 '데시벨'은 개봉 이틀째인 17일 하루 동안 6만 8,443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4만 8,603명을 기록했다. 소리에 반응하는 폭탄 테러를 저지하기 위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의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
'동감'은 2000년 개봉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개봉 이틀 째인 17일 하루 동안 5만 4,829명의 관객을 모았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2만 4,141명. 오래된 무전기로 소통하게 된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혜윤, 배인혁, 나인우 등이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스크린에 담아낸다.
한편, 일일 박스오피스 6~10위에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인생은 아름다워', '심야카페:미씽허니', '한산 리덕스', '아인보: 아마존의 전설' 순으로 올랐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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