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임창정의 아내이자 방송인 서하얀의 수능 응원이 훈훈함을 더한다.
서하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을 위해 애쓴 수험생 분들 곁에서 함께 마음 써준 가족 분들까지...존경스러운 마음 담아 메모장에 사랑이 넘치는 글 가득 적어두고 자요. 자신감.자존감 가득 채우고 들어가세요. 이 마음이 전달 되기를... 멀리서 응원합니다.할수있다!!"라는 글과 함께 메모장에 적어둔 메모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넌 참 소중해. 최고야. 정말 씩씩하다. 멋있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엄마 아빠는 너의 행복을 바래.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인생에 있어 큰 일을 해내고 있구나. 누가 뭐래도 너는 무조건 잘될거야. 사랑하는 나의 보물. 우주만큼 사랑해'라는 글이 담겨있다.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을 전하는 서하얀의 마음에 따뜻함이 느껴진다.
한편, 오늘(11월 17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84개 시험지구 1천370여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서하얀은 세 아들을 둔 임창정과 지난 2017년에 결혼한 이후 두 아들을 더 낳아 현재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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