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리바운드', 넥슨 첫 투자작 선정
기사입력 : 2022.11.09 오전 10:05
사진 : (주)넥슨코리아

사진 : (주)넥슨코리아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그의 아내 김은희 작가와 권성히 작가가 함께 각본을 쓴 영화 <리바운드>가 글로벌 게임기업 (주)넥슨코리아의 첫 투자작으로 확정됐다.

영화 <리바운드>가 11월 8일(화)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쇼케이스에서 (주)넥슨코리아의 첫 영화 투자작으로 공식 발표되었다. <리바운드>는 해체 위기의 모교 농구부에 부임한 신임 코치와 여섯 명의 선수들이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대중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주)넥슨코리아와 손잡은 첫 주인공이 되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정과 집념으로 기적 같은 승리를 일궈낸 실화를 바탕한 <리바운드>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한 (주)넥슨코리아의 이정헌 대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장항준 감독이 이끄는 영화 <리바운드>의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장항준 감독 역시 “넥슨과 손잡고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넥슨이 전하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로 관객 여러분들과 만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리바운드>에는 배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합류했다. 안재홍은 촬영을 마친 지난 7월 "이렇게 많은 행복감을 느낀 촬영장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모두가 뜨거운 마음으로 똘똘 뭉친 감동적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혀 남다른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리바운드>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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