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영 인스타그램
배우 서영이 출산을 앞둔 근황을 알렸다.
3일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무게+김말리의 무게"라며 "요즘들어 눈치를 많이 살피는 말리. 엄마가 배가 엄청 나와서 어리둥절하개. 이제 한달도 채 안남은 출산, 두근두근"이라며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영은 지난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당시 서영은 저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분은 제게 아주 특별한 사람이다.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집' 같은 존재"라며 "의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 주고 함께 애써주는 모습에 더 좋은 배우로 살아갈 힘을 얻었고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결혼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서영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달자의 봄', '야차', '미세스캅2', '낭만닥터 김사부 1·2', 영화 '타투',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등에 출연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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