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레이트엠 제공
AOA 출신 초아가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한다.
오는 28일 초아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키움히어로즈 시구에 나선다. 지난해 5월 초아는 이미 키움히어로즈의 초청을 받아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다. 이때 키움히어로즈가 기분 좋게 승리하며 초아는 승리요정에 등극했다.
시구를 앞둔 초아는 “중요한 경기에 불러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제가 다시 승리 요정이 돼 우승까지 달리시길 바란다. 선수단이 부상없이 좋은 경기 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초아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가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I Wish’ 등을 통해 초아만의 음색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데뷔 첫 디지털 싱글 ‘Yesterday’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프로그램, 유튜버 등으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가 맞붙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는 현재 1대 1로 팽팽한 상황이다. 3차전 시구자로는 봉태규가 나선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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