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람냄새 이효리' 캡처 (유튜브 채널 [2x9HD]구교환X이옥섭)
서울독립영화제의 상영작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는 서울독립영화제 측이 본선 단편경쟁, 본선 장편경쟁, 새로운선택 부문 상영작을 발표한 데 이어 2022년 독립영화 화제작이 대거 포진 된 페스티벌 초이스 상영작 40편 (단편 24편, 장편 16편) 그리고 올해 신설된 로컬시네마 부문 8편을 10월 19일(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 서울독립영화제
이 외에도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수상자인 문혜인 배우의 감독 데뷔작 <트랜짓>,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 동전상(관객상) 수상작인 김민하 감독의 <빨간마스크 KF94>, 2022 판타지아 영화제 은상,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 2022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을 받은 문수진 감독의 <각질> 등 화제를 모은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독립영화들이 초청작 라인에 오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편 쇼케이스에는 서울독립영화제2022 옴니버스 챌린지 제작지원작인 윤성호, 김소형, 박동훈, 최하나, 송현주, 한인미 감독이 참여한 <말이야 바른 말이지>가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에 이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상영된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독립영화제2022 후반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인 이승찬 감독의 <겨울에 만나>와 강진아, 안소희 주연의 <달이 지는 밤>을 연출했던 장건재 감독의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동물원의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잔잔한 일상을 담아낸 <동물, 원>의 왕민철 감독의 또 다른 다큐멘터리 <생츄어리>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독립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서울독립영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