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허찬 탈퇴' 빅톤, 5인 체제로 11월 15일 컴백 확정
기사입력 : 2022.10.18 오전 8:59
사진: 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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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VICTON)이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8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이 오는 11월 1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Choice(초이스)'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따.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7집 'Chaos(카오스)'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에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팬 콘서트 '크로니클' 현장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프롤로그 영상을 기습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흑백에서 컬러를 점차 더해가며 멤버 한 명 한 명을 클로즈업한 프롤로그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로 빅톤의 '조각 비주얼'을 한층 빛내는 동시에, 발매일자인 '2022.11.15'와 함께 앨범명 'Choice(초이스)'가 함께 공개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빅톤은 올초 '타임 트릴로지' 필름을 공개하고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만큼, 지난 1월에는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5월에는 미니 7집 'Chaos(카오스)'를 발표하고 숨 가쁜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시간 3부작'의 화려한 종지부를 장식할 그 마지막 챕터 'Choice(초이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프롤로그 영상 공개로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톤은 지난 5월 미니 7집 '카오스'를 통해 국내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톱10을 기록하고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하는 한편, 멤버 개개인으로서도 뮤지컬, 연기, 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 있는 활약으로 상승세를 더해왔다. 최근 6주년 기념 팬 콘서트 '크로니클'을 성료한 데 이어, 11월 15일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지은 빅톤이 미니앨범 'Choice'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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