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제공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가 드디어 오늘 베일을 벗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 원작 김장환 ‘굿바이, 욘더’, 제공 티빙, 제작 영화사 두둥·CJ ENM)가 첫 공개를 앞둔 오늘(14일), 사랑하는 아내 이후(한지민 분)와의 이별을 앞둔 남편 재현(신하균 분), 그리고 이들 부부를 찾아온 의문의 손님 세이렌(이정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낯설고도 신비로운 세계 ‘욘더’로의 초대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재현과 세이렌의 두 번째 만남도 흥미롭다. 세상을 떠난 아내 이후가 보내온 초대장을 따라 도착한 ‘바이앤바이’. 그리고 재현은 세이렌의 안내로 낯선 세상에 발을 내딛게 된다. 그곳에서 재현을 기다리는 이후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꿈 같은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욘더> 제작진은 “아내와 이별 후 재회하는 재현의 관점으로 극에 몰입하며 그의 혼란스러운 감정선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며 “독보적인 세계관에 깊은 감성을 더한 새로운 휴먼 멜로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는 공개와 동시에 배리어프리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어와 영어 자막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원하는 언어 자막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번째 공동투자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욘더>는 오늘(14일) 오후 4시 티빙에서 1~3부가 첫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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