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성경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결혼했다.
12일 iMBC연예 측이 "김성경이 연인과 재혼해 신혼을 즐기고 있다. 지난 7월 이미 신혼 여행을 다녀왔으며 상대는 비연예인의 사업가"라고 단독 보도했다.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성경은 1996년 기자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2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성경은 슬하의 아들을 키우면서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성경은 지난 2017년, 쌍용그룹 장남이자 태아산업 부사장 김지용 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en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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