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신곡 '사랑이라고 믿었다'로 선보일 깊은 감정선…먹먹한 울림 전한다
기사입력 : 2022.10.11 오전 11:10
사진: ODRP 제공

사진: ODRP 제공


솔지의 신곡 '사랑이라고 믿었다'가 베일을 벗는다.


솔지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ODRP의 뮤직드라마 프로젝트 신곡 '사랑이라고 믿었다'를 발매한다.


'사랑이라고 믿었다'는 늘 내 곁에 있어줄 것만 같이 느꼈던 사랑이라는 마음이 결국 한 사람은 변하고 남은 사람의 슬픈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솔지는 애틋한 멜로디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가슴 먹먹한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솔지가 가창에 나섰으며 그동안 태연, 다비치, 휘인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Noheul (노을)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랑이라고 믿었다 / 날 보는 눈빛도 / 어쩌면 너도 그때가 그립지는 않을까 / 너무 보고 싶어서 / 아직도 널 놓지 못하나 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가 곡의 애절한 무드를 더하며 듣는 이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사랑이라고 믿었다'는 음원 발매와 함께 뮤직드라마로 제작되며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지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와 공감지수를 최고조로 이끌며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소속 그룹 EXID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X (엑스)'로 컴백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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