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즈니+ 제공
디즈니+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10월 26일 공개를 확정하고 본격 수사를 알리는 공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뭉친 베테랑 형사 ‘택록’(이성민)과 신임 수사과장 ‘진한’(진구)의 열혈 모먼트가 공조 포스터를 통해 공개됐다. ‘택록’과 ‘진한’은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 “이제는 제 사건입니다”라 외치며 각자의 원칙, 수사 스타일대로 ‘친구’를 쫓는다. 두 형사의 치열한 모습이 포스터 내 고스란히 담기며 흥미진진한 모습을 선사. 과연 공조 수사 끝에 두 사람이 마주할 범인의 모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공조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부터 폭발적인 추격 스릴까지 모두 담아내 놀라움을 안긴다. 알 수 없는 노랫소리에 이끌린 ‘택록’과 ‘진한’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곳으로 들어선다. 이후 ‘택록’에게 온 “살인자”란 메시지. 그리고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범인을 쫓아 맹렬한 추격이 이어진다. 불철주야 범인을 쫓는 두 사람의 모습을 센세이셔널한 편집으로 보여주어 시선을 압도한다. 약 45초만으로 <형사록>의 독보적 무드를 모두 아우르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추격전 속으로 시선을 이끄는 것 역시 눈여겨볼 지점. 끝으로 “안녕 친구?”란 대사와 함께 마주한 ‘택록’과 ‘진한’은 강렬한 서스펜스를 일으키며 스토리적 궁금증까지 높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 디즈니+와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의 만남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나쁜 녀석들] 시리즈,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이성민과 진구를 비롯해 경수진, 이학주가 캐릭터 밀착 열연을 선사하며 매 회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오는 10월 26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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