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제공
넉살과 바다의 동상이몽이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29일 Mnet '아티스탁 게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정우영 PD, 최효진 CP를 비롯해 출연진 이상엽,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조정치가 참석했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이상엽이 MC를 맡고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갓세븐 제이비, 조정치가 유저 대표단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유저 대표단의 남다른 케미도 기대감을 높였다. 바다는 "가장 안 친했던 사람과 친해졌다. 넉살이다. 넉살과 너무 친해져서 거리를 두려고 한다. 제 이름이 바다인데 저를 받아주시는 분을 만났다"라고 넉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넉살은 "바다 옆에 있다가 악몽을 꾸었다. 꿈에서 바다에게 매를 맞았다. 사랑의 매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힙합, R&B, 인디 밴드, 발라드, 국악, 뮤지컬 등 장르 불문 음악성으로 중무장한 48인의 아티스트가 치열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Mnet '아티스탁 게임'은 오는 10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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