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Netflix)가 <더 패뷸러스>의 공개를 11월 4일로 확정하고 열정 가득한 패션계로 초대한다.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더 패뷸러스>가 11월 4일 전 세계 넷플릭스 팬들을 찾는다.
<더 패뷸러스>는 지난 24일 진행된 투둠 코리아 -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에서 채수빈, 최민호의 인터뷰와 촬영 현장을 선공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명품 브랜드 홍보 대행사 과장 표지은 역을 맡은 채수빈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당당한 모습을 그려낸다. 최민호는 매사에 심드렁했지만 사랑과 꿈을 알아가면서 성장해가는 프리랜스 리터쳐 지우민을 연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화려한 조명 속에 둘러싸여 열정으로 뜨겁게 빛나는 표지은과 지우민의 밀레니얼 라이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웃겨서 촬영이 힘든 적은 진짜 오랜만이다, 팀워크도 좋고 환상의 호흡이었다”라는 채수빈의 말처럼 완벽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더 패뷸러스>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호텔 델루나], [리갈하이], [화유기], [구가의 서] 등에 참여한 김정현 PD가 연출을, 김지희, 임진선 작가가 극본을 맡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Hip)하고 핫(Hot)한 패션계에서 우정과 사랑 그리고 꿈에 모든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일상을 선보인다.
뜨겁게 빛나는 밀레니얼 라이프를 담은 <더 패뷸러스>는 11월 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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