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이크원 제공
가수 로이킴이 가요계에 컴백한다.
22일 웨이크원은 “로이킴이 오는 10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로이킴이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앨범 ‘살아가는 거야’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해 12월 해병대 만기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로이킴은 현재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매진 중이다.
로이킴은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 등과 단톡방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고 2020년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살아가는 거야'를 발매했고, 같은 해 6월 해병대에 입대해 지난해 12월 만기 전역했다. 로이킴의 새 앨범은 일련의 사건 이후 대중과 만나게 된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로이킴은 지난 2013년 첫 싱글 ‘봄봄봄’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Love Love Love (러브 러브 러브)’ ‘Home (홈)’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각종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로이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