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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21일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이 "이상엽이 '순정복서'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순정복서'는 추종남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작품. 이상엽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그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미치지 않고서야', '이브'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식스센스' 시리즈로 예능까지 접수했다.
한편 이상엽은 오는 10월 3일 방송 예정인 Mnet 신개념 음악 서바이벌 '아티스탁 게임'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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