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드마크 제공
진서연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앤드마크 측은 진서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매 작품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진서연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진서연은 드라마 '뉴하트', '볼수록 애교만점', '황금의 제국', '이브의 사랑', '본 대로 말하라', '원 더 우먼' 등을 비롯해 영화 '반창꼬', '독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2018년 개봉된 영화 '독전'을 통해 '제39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제55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리미트'에서 아동 연쇄 유괴범에게 아이를 납치당한 엄마 연주로 분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탄탄한 내공을 발휘했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서연이 앤드마크에서 펼칠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정동훈, 주세빈, 차유진, 최준영, 한재이 등이 속해 있으며, '서울대작전', '우씨 왕후', '소울메이트'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은 물론 버츄얼 휴먼 '반디(Van:D)'까지 영입하며 다방면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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