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즈니+ 제공
디즈니+가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을 오늘 10월 공개한다.
13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측이 10월 공개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는 하루 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택록’(이성민)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눈 ‘택록’과 ‘택록’을 살인 용의자로 만든 협박범 ‘친구’를 추적하기 위해 기록해 놓은 일기장은 이후 펼쳐질 사건에 대한 긴장을 더함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면서 드라마, 코미디, 액션, 정치, 스릴러까지 장르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온 배우 이성민이 하루 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되어 자신의 과거를 쫓는 형사 ‘김택록’ 역을 맡았다.
여기에 <마녀 2>, <원라인>, <연평해전>, <쎄시봉>, [우월한 하루], [태양의 후예]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진구가 ‘택록’과 함께 의문의 협박범을 쫓는 형사 ‘국진한’ 역을 맡아 두 배우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또한 [마우스], [허쉬], [트레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온 경수진과 [멜로가 체질],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은 이학주가 ‘택록’과 같은 팀인 강력계 후배 ‘이성아’, ‘손경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액션, 드라마, 스릴, 휴머니즘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흡입력 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은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밀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네 배우의 캐릭터 밀착 열연, 매 회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전세계를 매료시키는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과의 만남만으로도 높은 신뢰도를 더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오는 10월,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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