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아육대' 최초 청백전 진검승부의 결과가 베일을 벗는다.
12일 방송되는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아육대의 꽃, 육상 종목은 60m 단거리와 400m 릴레이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에도 중계석의 또 다른 재미 '해설 경쟁'이 있을 예정이다. MC 이홍기가 '촉다현'에 이은 윤여춘 해설위원의 예측 라이벌로 떠올라 어떤 발언을 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진행되는 여자 양궁은 차기 양궁 여신을 차지하기 위한 3~4세대 걸그룹의 대격돌이 있을 예정이다. 결승전에는 10점의 향연이 펼쳐졌다고 하는데, 어떤 팀이 결승에서 맞붙었는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풋살 또한 명절 안방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전테스트를 거쳐 올라온 실력자들이 주전으로 나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특히 청백팀 양측 주장 김재환과 우즈(조승연)의 자존심을 건 팽팽한 신경전이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풋살 경기에서는 양팀 총 14골 득점의 쾌거를 올렸다고 해 과연 MVP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첫 출전에 무려 4골이나 기록한 '포트트릭'의 주인공, 그리고 '슈퍼 세이브'로 철벽 수비를 펼친 새로운 거미손이 등장하는 등 아이돌 풋살계 슈퍼 루키들의 신고식이 펼쳐진다는 후문이다.
아육대의 모든 경기가 끝나고 청백전의 승자는 과연 어느 팀이 될지 결과는 오늘(12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는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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