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장미의 전쟁’ 역대급 악마 커플의 범행이 충격을 안긴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출연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캐나다 최강 악마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끔찍한 사연 소개 전 이상민은 "연인에게 받았던 선물 중에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냐"고 질문한다. 김지민은 "최근 건강 검진 후 김준호로부터 병원에서 쓰는 혈압계를 선물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끈다. 이에 양재웅은 "집에서 쓸 수 있냐"며 사랑꾼 김준호의 남다른(?) 스케일에 놀라움을 보이고 이상민은 "혈압 재러 놀러 가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또 이상민은 "만약 연인에게 선물로 수갑과 재갈을 받는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는다. 이를 들은 아나운서 박지민은 "신고해야죠"라며 눈살을 찌푸리며 불쾌함을 표한다고. 이승국 역시 "갑자기 선물하면 놀랄 듯하다"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숨기지 못한다.
오늘 소개할 장미의 전쟁은 "실제로 남편에게 수갑과 재갈을 선물한 아내의 이야기"라며 운을 뗀 이상민은 "이야기를 준비하며 힘들었다. 수많은 악마 중 가장 악이 가득한 악마이기 때문"이라며 역대급 사연임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상민은 "나 사실 OO을 한 적이 있어"라는 남자 친구의 소름 끼치는 고백에 이어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답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린다. 귀를 의심하게 한 대답에 출연자들은 "미친 거 아니냐", "악마라는 말도 아깝다"며 경악한다고.
심지어는 'OO 농장’까지 만들기 원했을 만큼 죄책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악마 커플의 끝없는 악행이 드러나자 양재웅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라고 말한다. 또 박지민은 "이거 실화냐"며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잔인함에 혀를 내두른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를 충격과 공포로 몰고 간 캐나다 악마 커플의 이야기는 오는 12일(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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