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 ENM/JK필름 제공
'공조2'가 2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개봉 5일째인 오늘(11일) 오전 8시 40분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특히 이번 흥행 기록은 '공조1'의 개봉 10일째 200만 관객 돌파보다 2배 빠른 속도일 뿐 아니라 올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의 개봉 8일째 200만 관객 돌파 기록보다 앞선 것이며, '한산: 용의 출현'과 같은 속도다.
특히 추석 당일 하루 동안 691,289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이어갈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까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 볼거리, 명절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리는 유쾌한 웃음에 아낌없는 호평을 전하며 나날이 입소문을 확대하고 있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등 높은 실관람 평점이 이를 반증한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