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동원과 남승민이 추석을 맞아 한복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정동원, 남승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나는 피터팬’, 남승민의 ‘욜로욜로’ 셀프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 입은 정동원, 남승민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남다른 패션 센스로 한복을 소화하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특히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카메라 앵글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옥 마루에서 촬영한 정동원은 카메라를 들고 얼굴을 가까이 대거나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정동원은 ‘나는 피터팬’을 열창하며 간단한 안무 동작을 담아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남승민은 민속촌에서 염색된 천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팬심을 자극했다. 흙길을 뛰어다니는가 하면, 한 손에는 부채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6월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성료하고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으며 남승민은 지난 7월 신곡 '욜로욜로'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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