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정만식, 지승현, 홍예지 등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배우 김병춘, 남진복, 린다전, 박민이, 우정국, 유수정, 이나연, 이은주, 정만식, 지승현, 한동규, 홍예지의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먼저 영화 ‘헌트’를 비롯해 드라마 ‘인사이더’, ‘미남당’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한 정만식은 “올 한해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병춘과 남진복은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지승현은 “추석 연휴만큼은 힘든 일 잠시 잊고 사랑 가득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묵직한 연기 내공이 빛나는 배우 린다전과 박민이는 진심 가득한 추석 인사와 더불어 태풍 피해를 걱정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seezn ‘소년비행2’를 통해 반전 매력을 드러낸 이은주는 “해피 메리 추석”이라는 귀여운 인사를 남겼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한동규와 우정국은 각각 “여러분의 가정에 풍성함과 여유가 늘 가득하시길 바란다”, “어느덧 날씨가 선선해지고 민족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다. 어느 때보다도 웃음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다정한 인사를 전했다.
20대 배우들은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이공삼칠’로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마치고 단연 주목해야 할 신예로 떠오른 홍예지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맑고 청순한 이미지의 호감형 배우 유수정은 “가족분들과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나연은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밝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애정 어린 명절 인사를 전한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은 하반기에도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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